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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무디스ㆍS&P, 한국경제 '긍정' 평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글로벌 재정 위기의 우려 속에서도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측이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로부터는 ”한국이 (G20 무대에서) 선진국과 신흥국간 중재 역할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
2011.09.25 13:40
구글+, 일반개방 첫날 방문자 수가…‘깜짝’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가 일반인의 가입을 허용한 첫날 25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은 구글플러스가 최근 일반인에게 개방된 후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을 위협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온라인광고업체인 익스페리언 히트와이즈가 ...
2011.09.25 10:50
‘미친 영어’ 창시자 리양, 가정폭력 인터넷 통해 폭로
‘미친 영어(Crazy English)’로 한때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명 영어강사 리양(李陽)의 가정 폭력이 인터넷을 통해 만천하에 공개 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를 폭로한 사람은 그의 미국인 아내다. 리양의 아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남편한테 맞아 피가 나고 멍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
2011.09.25 09:00
푸틴, 내년 대선 입후보 사실상 확정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내년 3월 대통령선거에 나선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현 대통령은 퇴임 후 내각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역할 맞교대’가 이뤄질 전망이다.24일 외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여당(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내년 대선에 푸틴 총리가 입후보해야...
2011.09.24 20:49
UBS CEO 끝내 사임…직원 임의매매 손실 책임
오스발트 그뤼벨 UBS 최고경영자(CEO)가 23억달러(약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직원의 임의매매 손실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24일 외신에 따르면 UBS는 그뤼벨이 사의를 밝혔으며 이사회는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CEO 대행으로는 유럽ㆍ중동 사업부문장인 세르지오 에르모티(51)를 CEO 대행으로 지명했다. 메릴린치에서 ...
2011.09.24 20:02
백만장자, 이제는 부자가 아니다?
‘백만장자(Millionaire)’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지난 1827년이다. 이제는 100만달러를 은행에 예금해도 연간 이자소득이 전체 가구소득의 중간값과 비슷한 5만달러에 지나지 않게 됐다.‘부의 제국(An Empire of Wealth)’의 저자 존 스틸 고든은 24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에 ‘백만장자에 관한 다섯...
2011.09.24 17:59
"우리 아기 이름은 '페이스북 투표'로 할래요"
곧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놓고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미국의 20대 부부가 아기이름을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한 공개 투표에 부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도 한국에서는 의례 2세의 이름을 지을때가 되면 작명소를 찾곤 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문화다.23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시...
2011.09.24 15:03
NASA “위성잔해 우리나라 떨어지나”
수명이 다한 위성 잔해가 24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각)에서 오후 4시 사이 캐나다, 호주, 아프리카를 포괄하는 지역 중 한 곳에 떨어질 것이라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NASA는 “이 시간에 위성이 캐나다, 아프리카, 호주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의 광범위한 지역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약 26개의 파편...
2011.09.24 13:07
日, 입국 1년미만자 생활보호신청 엄격 심사 방침
일본 정부가 입국한 지 얼마 안 된 외국인의 생활보호신청을 보다 엄격하게 심사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일본인이나 재일동포와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입국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정주 자격 외국인이 생활보호신청을 할 경...
2011.09.24 11:28
시간여행도 가능...빛보다 빠른 물질 발견
빛보다 빠른 입자의 운동을 발견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실험 결과가 전세계 과학계를 뒤흔들고 있다.CERN은 3년간 스위스 제네바의 실험실에서 732㎞ 떨어진 이탈리아 그란 사소의 실험실까지 땅속으로 중성미자(뉴트리노)를 보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뉴트리노들이 빛의 속도보다 60나노초(0.00000006초) 빨리 목...
2011.09.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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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