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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BS CEO 끝내 사임…직원 임의매매 손실 책임
오스발트 그뤼벨 UBS 최고경영자(CEO)가 23억달러(약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직원의 임의매매 손실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UBS는 그뤼벨이 사의를 밝혔으며 이사회는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CEO 대행으로는 유럽ㆍ중동 사업부문장인 세르지오 에르모티(51)를 CEO 대행으로 지명했다. 메릴린치에서 18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05년유니크레디트를 거쳐 지난 4월 UBS로 영입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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