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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A “위성잔해 우리나라 떨어지나”
수명이 다한 위성 잔해가 24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각)에서 오후 4시 사이 캐나다, 호주, 아프리카를 포괄하는 지역 중 한 곳에 떨어질 것이라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NASA는 “이 시간에 위성이 캐나다, 아프리카, 호주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의 광범위한 지역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약 26개의 파편이 전장 약 800㎞의 지역에 흩뿌려질 예정으로, 파편의 무게는 최소 1㎏에서 최대 158㎏이 될것으로 추정된다고 나사측은 덧붙였다.

NASA의 우주 잔해 전문가인 마크 매트니 연구원은 지구에 떨어지는 우주 쓰레기중 30여 년 만에 최대 규모인 이 위성의 파편이 사람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면서 “50여 년의 우주 탐사 역사에서 위성 잔해에 맞아 다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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