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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참여 희망기업 25일부터 접수
1인당 월 30만원 (월세 80% 이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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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헤럴드 DB)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는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와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으로 지원업종을 대폭 확대한다.


지원기간은 5, 지원인원 50명이다.

참여근로자는 반드시 안동시 내 기숙사에 주소지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30만 원까지,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농공·산업단지 내 기업은 10명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5일부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사업이 조기 종료될수 있다.

세부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생산성 증가와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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