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나랏빚 GDP 대비 50% 돌파, 총선 퍼주기 공약 걷어내야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가채무가 1126조7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9조4000억 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4%로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국가채무 비율은 2011년 30%를 넘은 뒤 코로나 사태가 터진 2020년 40%대로 오르기까지 9년이 걸렸다. 하지만 40%대에서 50%대가 되는 데까지 걸린 기간은 ...
2024.04.12 11:15
[강형원의 Insight] 인구 소멸 시대 영토를 지켜야 하는 어려움
신생아 출생률 세계 꼴찌! 자살률 1위! 한국사회는 지금 심각한 중병에 걸려있다. 현재처럼 출생률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면 머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소멸국이 돼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은 아닌지 참으로 걱정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2024.04.12 11:09
인도 경제는 과연 중국을 넘어설 것인가?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의 A Slowbalizing World]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도 경제는 과연 중국을 넘어설 것인가? 필자가 ‘인도 경제는 중국을 넘어설 것인가’라는 질문을 10년 전에 했다면, 답은 명백했을 것이다. 불가능하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다. 경제 규모는 중국이 인도보다...
2024.04.12 11:04
[사설] 적신호 켜진 ‘美 금리인하’, 한국경제 파장 면밀 대비해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빠르게 식는 분위기다. 여전히 뜨거운 미국 인플레이션과 고용 탓이다. 당초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두 차례 인하설에 이어 이젠 연내 인하 불가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발 금리인상이 불러온 고물가·고...
2024.04.11 11:18
[사설] 대통령과 야당대표 어서 만나 민생·국정 협치 논의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하고 여당은 참패했다. 11일 개표 결과 254개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은 90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46석 중에선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했다. 진보계열 범야...
2024.04.11 11:18
[데스크칼럼] 부동산 정책 부디 이것만은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마무리된다. 여당의 국정안정론과 야당의 정권심판론이 맞선 이번 선거는 인물과 정책이 실종된 선거라는 데 이견이 없다. 선거의 시작과 끝을 정치 이슈, 막말논란이 점령했다. 지난 대선 당시 정권 교체의 가장 강력한 변수로 작용했던 부동산정책 또한 이번 선거에서 큰...
2024.04.09 11:12
[사설]인물·정책 사라지고 막말·선동 판친 총선전쟁 13일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9일 모두 막을 내리고 10일 본투표가 실시된다. 유권자 10명 중 3명이 사전투표를 통해 이미 선택을 마쳤지만 70% 가량은 소중한 주권 행사를 아직 남겨두고 있다. 투표일이 임박하자 일부 접전 지역에선 여야 후보들이 아예 밤샘 선거운동을 벌이는 등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최후 순간까지 혼...
2024.04.09 11:12
[사설] ‘바이 코리아’ 역대 최고, 기업 밸류업 더 과감해야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을 16조원 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나왔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5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쓸어 담고 있는데 매수세가 더 강해졌다. 정부의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도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본격 시행에 들어가기 전인데 벌써 시...
2024.04.09 11:12
[사설] 북일 접근 속 한중일정상회의, 외교주도권 강화 계기돼야
한국과 중국, 일본 정부가 내달말 3국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과 일본은 정상회담을 위한 외교적 논의를 진행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양국간 군사협력을 주요 의제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
2024.04.08 11:10
[사설] 미·일·EU 中 범용반도체 제재, K반도체 재도약 기회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지난 4~5일(현지 시각) 벨기에 루뱅에서 열린 무역기술협의회(TTC) 장관회의에서 “레거시(범용) 반도체가 세계 공급망을 왜곡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공동 성명을 냈다. 제재 대상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보조금으로 세계 시장을 잠식해온 중국을 겨냥...
2024.04.08 11:10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