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 이유 임기 6개월 남기고 사직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 대표이사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시에 사직서를 냈다. 2020년 7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남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올해 7월까지다.
광주시는 남 대표이사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관광재단은 광주시 출연 기관으로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전담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