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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부금 전달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식료품비, 생필품 구입비 등 생계비와 주거 환경 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학대 피해 아동의 생활 및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재원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빗썸은 청소년과 어린이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고, 사내 봉사동호회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접 야구장에 가서 함께 경기 관람을 했다. 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소년소녀가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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