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주인공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펑윤홍(6). 이제 겨우 유치원에 다니는 펑은 30분 간 1200회를 돌아 이 분야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고 글로벌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펑의 아버지는 펑이 2세 때부터 제자리 돌기에 집착했으며 몇 분 간 멈추지 않고 서서 돌아도 전혀 어지럽거나 메슥꺼워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정말 놀랐다”면서 “펑이 30분 간 한 번도 쉬지 않고 제자리 돌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펑이 몇 번을 돌 수 있는지를 세려고 해 봤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기록으로 아들이 얼마나 많이, 빨리 도는지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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