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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명의 비키니 미녀들, 모여서 뭐할까?
광저우(广州) 창룽(长隆)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비키니를 입은 1만 명의 미녀들이 광저우를 알리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비키니를 입은 젊은 여성 들은 ’HAPPY’자 대형을 이룬 채 "행복한 광둥, 즐거운 창룽("幸福广东, 欢乐长隆")"을 외치며 광저우 홍보에 열을 올렸다.

’1만 명 비키니행사’는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제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비키니를 입은 참가자 1만 명이 광저우 글자 위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라는 구호를 외쳐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매년 비키니 미녀들이 광저우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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