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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 부담에 中 봉쇄 관건…1분기 선방한 포스코홀딩스, 하반기는? [비즈360]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실적은 비철강 부문 자회사의 선전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철강부문은 원재료가 인상분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주춤했다. 글로벌 철강 수요의 감소가 예상되는 2분기에는 수익성 방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포스코홀딩스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22.04.26 10:42
동해에 최대 10t 묻는다는데…탄소 줄이는 이것? [비즈360]
“국내 대륙붕 저장소의 저장용량은 약 7억t 내외로 평가되며 추가적인 탐사를 통해 저장용량을 10억t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CUS 추진단장을 맡은 권이균(사진) 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
2022.04.24 13:01
韓·中에 밀린 日, 배터리 산업 재점검…‘전고체 전지’ 새 경쟁자? [비즈360]
한국과 중국에 밀려 글로벌 배터리 시장 3위로 주저앉은 일본이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 재건에 나선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삼은 ‘전고체 배터리’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면서 화재 위험은 줄여 향후 배터리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 체...
2022.04.24 11:01
작년 기업들 ‘현금실탄’ 역대최대 쌓았다…이제 관건은 규제? [비즈360]
지난해 국내기업들의 보유 현금이 역대 최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지속과 대통령 선거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결정을 뒤로 늦추는 기업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로써 기업들의 ‘실탄 장전’은 어느 때보다 충분히 이뤄진 셈인데, 새정부가 약속한 ‘모래주머니 벗기기(규제완화...
2022.04.24 10:01
삼성도 부여잡는 ‘네덜란드 이것’, 이익 반토막에도 ‘방긋’ 이유는? [비즈360]
“1분기 영업이익 감소가 장사가 너무 잘 돼 생긴 일이라니...”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칩 위탁생산) 선두인 삼성전자와 TSMC의 최고 수준 기술 구현에 필요한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네덜란드 기업 ASML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지난해 4분기보다 60%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이같은 급격한 이익...
2022.04.24 08:01
골칫덩이였는데…삼성重이 PEF에 판 이것은? [비즈360]
원유시추선(드릴십)이 조선업계의 애물단지에서 꿀단지로 거듭났다. 제작과 유지 비용이 값비싼 건 물론 자산가치가 하락하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으나 매각을 통해 재고도 없애고 재무구조도 개선하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
2022.04.23 13:00
테슬라, 2024년 로보택시 공개 예고…아이오닉5 로보택시 넘을까 [비즈360]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가 2024년까지 스티어링휠과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아예 없는 로보택시를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모셔널을 통해 상용화하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와 일대 결전이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책임자는 최근 열린 테슬라의 2022년 1분기 컨퍼런...
2022.04.23 10:20
이거 안고치면 尹 말한 ‘모래주머니’가 ‘자갈주머니’ 된다고? [비즈360]
국회 입법은 제안 주체에 따라 정부입법과 의원입법으로 나뉜다. 정부입법은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사전 규제영향분석을 의무 수행하도록 돼 있지만, 국회법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의원입법의 경우 동료의원 10인 이상의 동의만 있으면 비용추계서만으로도 발의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22.04.23 10:00
“언제쯤 반등할까”…500만 개미들의 6만전자’ 돌파구는?[비즈360]
“조만간 ‘6만전자’ 벗어날까?” 삼성전자 주가가 좀처럼 6만원대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가운데, 주가 회복 시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전반의 수급 문제로 하락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견조한 실적 덕에 2분기 중반 이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
2022.04.23 08:00
포스코 '모빌리티 시대' 예열 중…광양서 생산할 전기강판이 뭐길래? [비즈360]
포스코가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차 및 가전용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40만t(톤) 생산체제 구축에 나섰다. 포스코는 오는 2033년에 글로벌 친환경차에 쓰이는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10%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22일 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에서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2022.04.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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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