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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2024.05.13 17:51
박상우 “무주택자로부터 빌린 수조원 날릴 것” 野추진 전세사기특별법 거듭 비판 [부동산360]
야당이 오는 28일 ‘선(先)구제 후(後) 구상’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무부처 수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주택 서민이 어렵게 저축한 돈으로 전세사기를 당하신 분을 구제하는 건 돈의 쓰임새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13일 정부세...
2024.05.13 17:01
분양 시장 처참한데 체감 안되는 이유…서울은 없어 못판다 [부동산360]
올해 청약을 나선 단지 중 절반 이상의 단지가 청약경쟁률 미달을 보인 가운데 서울에선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는데 이 중 5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대 ...
2024.05.13 12:49
10억 집값 이러니 우스워졌지…강남 집부자 세금 폭탄 폭등 부메랑됐다 [부동산360]
주택가격 상승기 양도세 강화가 매물을 감소시켜 오히려 주택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집값 상승이 대체로 강남 3구에서 시작해 주변 지역으로 전파된다는 패턴도 도출됐다. 13일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정책에 대한 시장 참여자 정책 대응 행태 분석 및 평가방안 연구'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2024.05.13 09:49
반포 20억 로또 줍줍에 들떴다고?…곡소리 나는 외곽·지방 분양시장[부동산360]
오는 20일 2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원베일리 청약이 예고되는 등 최근 수도권 인기 지역의 집값 상승 기대감에도 불구,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전반적인 분양가 상승 속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미지근한 분위기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2순...
2024.05.13 06:51
2억이나 떨어졌던 파주 이 한옥 집…5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시장에 등장한 파주의 한 한옥주택이 최저입찰가보다 5000만원 가까운 웃돈이 붙어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 외곽 입지인 데다 실거주 목적으로 수요가 한정돼 한 차례 유찰됐었지만 한옥주택의 희소성, 깨끗한 외관 상태 등을 고려한 응찰자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2024.05.12 16:49
3억원 들여 과천 맹꽁이 이사시킨다…1만가구 과천지구에 무슨일이[부동산360]
3기 신도시 과천지구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이 이전을 서두른다. 사업 시행 주체는 맹꽁이가 한 마리라도 있으면 현행법에 따라 이주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한 용역에만 수억원이 드는데, 이주 과정에서 사업이 밀리거나 주민·환경단체와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2024.05.12 15:49
연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 공급…관리비 부담도 완화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12일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13년간 연 평균 4.6%씩 증가해 온 것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3000가구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자복지주택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
2024.05.12 14:32
월세가 은행 이자보다 낫다…오피스텔 사들이는 그들[부동산360]
오피스텔 매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아파트에 비해 집값은 오르지 않으면서도 주택수에 포함돼 인기가 없었던 오피스텔이 고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투자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3%를 나타냈다. 1월5.27%, 2월 5.28%로 ...
2024.05.12 14:07
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
2024.05.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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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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